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적과 흑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런 소설이 당대에 출간될 수 있었을 리가 만무한데, 스탕달이 타도되기를 원했던 왕정복고기는 결국 스탕달이 이 소설을 출판한 1830년 7월에 [[7월 혁명]]으로 무너졌고 이 소설도 출간될 수 있었다. * 제목인 적과 흑(Le Rouge et le Noir)의 유래에 대해서는 주인공 줄리앙 소렐이 출세하고 싶어했던 붉은 제복(군인)과 검은 사제복(성직자)를 가리킨다는 말이 있다. 또 다른 의견으론 룰렛의 회전판 색이 붉은색과 검은색인 것에서 주인공 줄리앙 소렐의 인생을 도박에 비유한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. 그러나 스탕달 자신이 정확하게 밝히지 않아서 제목의 유래는 불명이다. * 2010년 방영한 드라마 [[나쁜남자(드라마)|나쁜남자]]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며 실제로도 일본판 제목은 '적과 흑'이다. * 소설의 후반부를 보면 알 수 있듯이, 줄리앙이 유일하게 진정으로 사랑했던 여자는 마틸드가 아니라 레날 부인이었다. * 소설의 주인공 줄리앙과 스탕달은 제법 비슷한 부분이 많다. 비귀족 출신,[* 줄리앙은 좀 잘 사는 평민, 스탕달은 [[부르주아]]로 마찬가지로 평민에서 시작한 신분.] 관리로써의 출세를 노렸으나 사실상 실패했다는 점,[* 다만 스탕달은 출세 자체가 제대로 안 되어서 실패한 거라면, 줄리앙은 승승장구하다가 과거의 부정한 짓이 그를 자멸하게 한 것이다.] 평민과 귀족 모두 부정적으로 봤다는 점 등등.[* 줄리앙이 귀족적인 사회를 동경하고 우월성의 증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는 것과는 별개로, 현실의 귀족들 자체는 내심 경멸하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묘사는 계속해서 나온다.] 특히 줄리앙은 평민에 있어서 치를 떨고 경멸적인 태도를 취하는데,[* 그저 잘 사는 평민 쪽에서 머무르지 않고 사제든 귀족 비서든 어떻게든 귀족의 세계 쪽으로 진출하려는 이유도 평민 신분과 계급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방식 때문이다. 가족들이야 그렇다 치고, 평민 출신에 자기를 아주 잘 챙겨주던 푸케에게까지 꽤 오랫동안 내적인 거리감을 느꼈고, 자기랑 일하자는 푸케의 제안을 거절했던 것도 이것 때문이다.] 스탕달도 비슷하게 평민에 대해 경멸과 혐오적인 반응을 드러낸 바 있었다고 한다. 허나 그런 스탕달은 줄리앙을 평민 출신의 출세야욕이 넘치는 인물로 설정하고 주인공으로 삼았다는 것이 특이한 부분. * 게임 [[총성과 다이아몬드]]에서 [[오니즈카 요이치|주인공]]이 적과 흑 중 어느 색이 더 검은지 대결하는 디베이트 중에 소설 내용을 잠시 언급한다. 그리고 결국 상대는 반론에 실패해 승리해낸다. [[분류:프랑스 역사 소설]][[분류:19세기 문학작품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